LG유플러스, 우리나라 선수가 골 넣으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반값 할인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을 때 마다 브라질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5000원씩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명칭은 ‘Goal~!값 하는 브라질 로밍 이벤트’로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월드컵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질에 방문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유플러스 LTE 고객들이 대상이다.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을 시 이용 날짜에 상관없이 기간 내 이용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에서 한 골 당 5000원씩 자동 할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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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당일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8강 진출 시에는 당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 무료 제공에 추가로 브라질에서 발신하는 음성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브라질에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