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지역 주요 산업체 견학과 문화·관광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수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당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현장 탐방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당진시농수산물유통센터 ▲현대제철 ▲왜목마을 ▲석문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유학생들은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우수한 농산물 관리 체계와 유통 현황, 관리 시스템을 보고 모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철강 기업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한 유학생들은 철의 생산 공정과 각종 첨단시설을 견학하는 내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세계 일류 산업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당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단굉상(남, 22세) 씨는 “당진에 유학하면서 당진시 일원을 모두 둘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시스템 등 당진의 시정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참여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에 능통한 중․고교 학생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학습, 유학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수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당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현장 탐방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당진시농수산물유통센터 ▲현대제철 ▲왜목마을 ▲석문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유학생들은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우수한 농산물 관리 체계와 유통 현황, 관리 시스템을 보고 모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철강 기업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한 유학생들은 철의 생산 공정과 각종 첨단시설을 견학하는 내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세계 일류 산업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당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참여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에 능통한 중․고교 학생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학습, 유학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