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유소 동맹휴업 긴급간담회 개최

2014-06-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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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의 석유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한국주유소협회가 오는 12일 동맹휴업을 실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데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김준동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주유소 동맹휴업은 정당성이 결여된 명백한 불법행위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
정유사와 알뜰주유소 관계자들에게 주유소 동맹휴업에 대비해 정상영업, 안내표시, 영업시간 연장 홍보 등을 통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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