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보이며 ‘6월의 신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사랑스러운 신부 엄지인의 매력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배경과 분위기에서 단연 돋보였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엘리자베스샵의 독점브랜드인 스티븐 유릭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레이스와 디테일한 크리스털 장식으로 디자인된 풍성한 드레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또한 몸매가 드러나는 럭셔리한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웨딩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아름다운 규니영의 권선영 원장은 “엄지인 아나운서의 고급스러움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리기 위해 컬러감을 절제하고 깔끔한 골드 버건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으며, 헤어도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현재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1TV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뉴스 9시 스포츠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