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쇼핑은 10일 영등포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원준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원준 대표는 지난 4월23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롯데쇼핑 대표로 내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선임된 이후 정도경영, 현장경영 등을 화두로 삼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취임사에서 윤리와 도덕성을 강조한 정도경영을 주문했고, 윤리경영 조직확대를 통해 기업 윤리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한국백화점협회, 21대 회장에 롯데쇼핑㈜ 이원준 대표 선임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5년내 해외 점포 20곳 오픈" (종합) 또 해외 및 지역 점포를 수시로 방문하며 직원·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 정시 퇴근문화 캠페인 등 직원 복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원준 대표는 지난 1981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본점장,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롯데면세점 대표 등을 역임했다.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이원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