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디스커버리’는 실력은 있으나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KT&G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밴드들에게는 다양한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음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웹사이트에 밴드 소개와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지원자 중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최근 밴드음악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선배밴드 ‘옐로우 몬스터즈’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만나 음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총 340팀이 접수하여 매우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며 “이번에도 잠재력 있는 신인 밴드들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