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문화재 지킴이’활동 1만 시간 돌파

2014-05-29 13: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T&G는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문화재 지킴이’ 봉사 활동이 총 1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으로, KT&G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진행하다가 점차 본사와 제조공장으로 이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5월 들어 누적 봉사시간이 1만 시간을 돌파하게 됐다.

KT&G는 서울의 정릉, 안동의 하회마을 등 유명 문화재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문화재 총 100곳을 선정하여 주변 정화 및 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대학생 초청 전통무술 체험,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협업한 무형문화인(人) 공연 알리기 등 이채로운 활동도 실시했다.

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은 “전국 각지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지키고 돌보는 활동을 전개하면서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우리 문화에 대해 더욱 깊은 애정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향후 유형문화재뿐만 아니라 지역별 무형문화재 알리기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