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오라클은 김형래 수석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형래 신임 사장은 1983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HP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8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했다. 이후 김 사장은 퓨전 미들웨어 사업총괄 부사장, 테크놀로지 사업총괄 부사장, 테크놀로지 사업총괄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5년 동안 한국오라클을 이끌었던 유원식 전 사장은 지난 6일 사임을 표명하고 물러났다. 유 전 사장은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라클 김형래 신임사장 관련기사HGST, 플래시맥스 II에 오라클 VC 프로그램 적용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추가 입찰 참가사 없어 #삼성 #신임사장 #오라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