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버스는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를 차용한 버스다.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운행하기로 했으나 호응이 커 연말까지 은행기간을 연장했다.
그간 타요 버스로 중단된 버스 광고에 대한 손실을 전부 부담한 서울버스조합은 더 이상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버스회사는 버스 외장 광고료로 대당 매달 70여만원을 받는다.
버스서울조합 측은 “광고 게재에 지장이 없는 전후면부에는 타요 얼굴 등 캐릭터 래핑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