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선빈, 中 100억 대작 ‘서성 왕희지’ 캐스팅…김태희와 호흡

2014-06-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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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코케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신예 이선빈이 배우 김태희와 함께 중국드라마 ‘서성 왕희지(書聖 王羲之)’에 캐스팅됐다.

이선빈은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서성 왕희지’의 주요 배역인 진시 역에 캐스팅되며, 첫 중국 진출 신고식을 치루게 됐다.

이선빈의 소속사 코코케이엔터테인먼트 강세라 대표는 지난 달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서성 왕희지’의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가 ‘왕희지’의 부인인 여주인공 씨루이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서성 왕희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빈은 백제왕의 밀명을 수행하며 주인공 왕희지와 상대 역할과의 사이에서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을 연기한다.
 

[사진=코코케이엔터테인먼트]

강세라 대표는 “이선빈이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첫 중국 진출과 동시에 주상림 감독과 배우 김태희와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며 “중국어 연습부터 연기 연습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을 기하고 있는 이선빈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와 KGB, 하이마트 등 CF 모델과 김예림의 ‘Goodbye 20’, 우탄의 ‘나비야’ 등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선빈은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신비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이선빈은 현재 중국 상해에 체류 중이며 오는 15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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