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세계적인”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피아노의 거장”이라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로마노프스키를 초청해 환상적인 연주회를 선보인다.
115회째인 이번 연주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과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연주곡은 오페라 살로메 중 살로메 댄스, 호른협주곡 2번, 교향적 판타지 이탈리아로부터 등이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A석 7천원이다.
예술의 전당 공연은 피아니스트 로마노프스키가 협연한다.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댄스로 공연을 시작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