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3∼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내몽고 다라터치시에서 환경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환경’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간 미래 지향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어 중국학교 방문, 청소년 친선 활동, 학급 수업 참여 등을 통해 양국 의 청소년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안전관리를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담당자와 청소년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자체 안전메뉴얼과 현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이 관장은 “양국의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와 환경 문제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