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파격 언밸런스 원피스 경매 이벤트 진행

2014-06-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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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이민기와 박성웅의 액션 느와르로 기대를 모으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제작 오퍼스픽쳐스)가 ‘맥스무비’를 통해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이 영화 속에서 입고 등장한 의상 경매 이벤트를 진행,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가 맥스무비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의 의상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영화 ‘황제를 위히여’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세 배우들이 영화 속 직접 입고 등장하는 다양한 의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맥스무비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차감되는 포인트만 있다면 원하는 배우에게 중복도 가능하다.

이벤트 종료 후 11일 맥스무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첨된 관객에게는 사전에 응모해 준 배우의 의상을 랜덤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남자로 돌아온 이민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 의상을 경매로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보스 박성웅의 수트 세트, 치명적 매력의 팜므파탈 이태임의 코트와 언밸런스 원피스 등 캐릭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배우들의 의상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태임의 언밸런스 원피스는 빼어난 S라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이처럼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이 직접 착용한 의상으로 진행되는 경매 이벤트는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것이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냈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해 기대를 더하는 ‘황제를 위하여’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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