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박나래·장도연, 서로 다른 매력 '발산'

2014-06-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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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장도연 박나래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도전천곡' 박나래와 장도연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는 임창정, 김창렬, 박나래, 장도연, 윤희석, 나비, 한혜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진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박나래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아유미의 '큐티 허니'를 도전곡으로 불렀다. 박력있는 댄스까지 가미하자 이휘재도 무대에 합류해서 막춤 대결을 펼쳤고 이휘재는 "없던 금도 모아서 만들어줘야할 것 같다"며 박나래의 열정을 칭찬했다.

반면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과시한 장도연은 씨스타의 '러빙 유'를 도전곡으로 받았다.

장도연은 큰 키를 이용해 '러빙 유' 안무를 자연스럽게 소화했지만 노래 실력은 음치에 가까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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