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GM(제너럴모터즈)이 최근 '늑장리콜'로 물의를 일으킨 관련직원 15명의 전격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CEO 메리 배라는 지난 5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기술센터에서 1천여명의 직원들과 만나, 직원 해고와 함께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라 대표는 늑장 리콜과 관련한 내부조사 결과에 따른 대책을 밝이면서 "우리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GM, 엔지니어 대상 교육에 ‘결함·안전’을 금기어로 정해GM, 또 300만대 차량 리콜… "올해만 1억대 리콜조치" #리콜.늑장 #해고 #GM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