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희망카 무료 운행 소중한 한표 행사 도와

2014-06-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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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 장애인 콜택시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해 소중한 한표 행사를 도왔다.

시는 6.4 지방선거와 지난달 30~31일 사전선거에 장애인들과 이동약자들의 투표를 돕고자 4대의 ‘광명희망카’를 운행했다.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는 총 16대의 차량으로,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데 광명지역은 1,000원, 시외는 ㎞당 100원의 추가 이용요금을 받지만 이날은 무료로 운행됐다.

사전선거 일주일 전부터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예약을 받아 19명의 장애인들과 이동약자들의 투표소 이동을 지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도왔다” 면서 “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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