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보안연구원이 은행들과 함께 결제대행업체 밴(VAN)사의 안전성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7개 은행 관련 밴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금융보안연구원과 은행들은 재무건전성 및 관리, 기술 보안 영역을 점검할 방침이다. 윈도XP 보안 업데이트 종료에 따른 정보유출 사고 가능성을 대비한 안전 조치도 점검한다. 관련기사금융보안포럼, '금융보안 거버넌스 체계 확립' 논의 금융사, 연내 '본인 정보 이용·제공 조회시스템' 구축 금융보안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카드 밴사 및 출금자동이체(CMS) 사업자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보안 #밴사 #정보유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