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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을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 후난성 음식점 사장 샤오젠화. [사진=중국포털 캡쳐화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빼 닮은 한 음식점 주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 외모를 빼 닮은 샤오젠화(邵建華)가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 루산난루(麓山南路) 푸부허루커우(阜埠河路口) 인근에서 조그맣게 운영하는 저장성 특색의 고기전병(肉餠 러우빙) 음식점 앞에는 그를 보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샤오젠화는 시 주석의 어릴 적 외모를 연상시키게 한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중국 언론들이 샤오젠화를 소개할 때 시진핑 주석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단지 그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왜 누구를 닮았는지 말을 못하냐", "정말 그를 닮았다" "중국 언론의 한계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