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소영, '마담 뺑덕' 촬영 마쳐… 정우성의 딸

2014-06-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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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박소영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소영이 충무로 차세대 여배우 자리를 예약했다.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소영이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에서 심학규의 딸 심청 역을 맡아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는 "연기력을 갖춘 신비로운 마스크의 여고생 배우 박소영에게 작품 관계자들이 많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영은 학규(정우성)와 덕이(이솜) 사이에서 아버지를 증오하며 덕이에게 집착하는 학규의 딸로, 두 남녀의 파국에 한 축을 담당하는 도발적인 연기를 선 보일 예정이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 정우성은 지독한 사랑의 대가로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 심학규 역을 맡았다.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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