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강남구 청담초등학교에서 6·4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한 가수 윤일상은 "내 손으로 사장을 뽑을 순 없지만, 시장을 뽑을 순 있다. 투표하자"고 독려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태어난 아이를 앞으로 둘러맨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개그맨 박준형 개그우먼 김지혜 부부도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김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하러 고고"라는 언급과 함께 남편 박준형, 딸과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투표장 앞에서 포즈를 취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방송인 박슬기도 동생과 함께 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동생이랑 모닝투표. 신나가지고 사진찍었는데 그저 사진만 찍을라치면 저 손가락을 추켜세우는 바람에 자체 모자이크;) 지금도 좋지만 더욱 더 살기 좋은 고양시를 위하여!"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