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걸스데이 혜리 첫 투표… 생애 첫 투표 ★ 총집합

2014-06-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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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첫 투표, 니엘, 손나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6.4 지방선거가 마무리됐다. 걸스데이 혜리를 비롯해 수지, 니엘까지 생애 첫 투표에 나선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해로 스무살이 되는 1994년생 아이돌 스타들은 일제히 자신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걸스데이 혜리, 틴탑 니엘,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그 주인공이다.

틴탑의 니엘은 강남구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첫 투표를 하게 되서 기쁘고 투표를 하니 진짜 성인이 된 것 같다"며 첫 투표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 역시 강남구의 한 보건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보탰다. 공식 트위터에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 첫 투표하고왔어요!"라며 투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걸스데이 혜리는 서울 청담동 청담초등학교에 마련된 청담동 제 2투표소를 찾았다. 혜리는 "생애 첫 투표라서 긴장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내 손으로 이렇게 직접 뽑는다는 자체가 정말 놀라운 일인 것 같다.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AOA 설현도 투표를 마친 후 소속사를 통해 "첫 선거여서 더욱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미쓰에이 수지에서 엑소 세훈과 카이도 생애 첫 투표에 참여했고, 2NE1(투애니원) 공민지, 포미닛 권소현, 타이니지 도희, 베리굿 수빈, 베스티 해령 등 94년생 스타들이 권리를 행사했다.

한편 5일 오전 7시 현재 84.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논란이 됐던 교육감 선거에서도 아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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