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석우 남양주시장 당선자

경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석우 당선자(사진 오른쪽)이 5일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이석우 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누리당 이석우 남양주시장 당선자는 5일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초임 시장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100만도시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 당선 인사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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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63만 남양주 시장으로서 저 이석우를 다시 한번 선택하여 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임 시장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대로 100만도시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은 모두 실천에 옮기겠으며, 공약에 없더라도 시민 여러분에게 필요한, 그리고 남양주의 발전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충실히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무엇보다 남양주 시민들께서 가장 원하시는 교통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여성과 자녀들이 안심하는 도시, 반드시 구현하겠습니다.

교육을 통한 성장과 나눔의 복지 도시 꼭 해내겠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그리고 안전한 남양주!

특별시보다 특별한 남양주 인구 100만 도시 남양주 광역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처음에 약속한 바와 같이 여․야를 떠나 저와 함께 경쟁해 온 여러 후보님들의 손을 잡고 남양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도록 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전진하는 남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4일

새누리당 남양주시장 당선자 이 석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