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 구례군의 군수 자리를 놓고 서기동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전경태 무소속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 개표가 28.55% 진행된 오후 11시 11분 현재 서 후보와 전 후보는 각각 득표율 39.87%, 36.24%를 나타냈다. 득표율차는 3.63%포인트다. 서 후보는 현재 구례군수고, 전 후보는 전 구례군수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를 포함해 총 4번 구례군수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이에 구례군은 전라남도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다. 이날 선거에서 구례군은 최종 투표율 81.5%를 기록하며 높은 투표율을 자랑했다. 관련기사민심, 세월호 참사에 정권수호 아닌 견제론 택했다'안철수의 남자' 윤장현 광주 시장 유력 구례군은 유권자 2만3363명 중 1만904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례군 #군수 #서기동 #전경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