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전남지사 이낙연 후보 당선 유력

2014-06-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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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남도지사 후보가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후보는 오후 10시 24분 현재 개표가 17.09% 진행된 상황에 득표율 76.80%를 기록하고 있다.

이 후보는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12.63%) 및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10.55%)를 멀찌감치 제치며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을 16대부터 총 4선을 했다.

그는 공약으로 100원 택시 운행 및 버스 공영제 단계적 도입,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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