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에서 이적한 다나카는 5월에 메이저 첫 완봉을 포함해 5승1패, 방어율 1.88을 기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인 신인 선수가 MVP에 선정된 것은 1995년 6월 LA 다저스의 노모 히데오 이후 19년만에 이룩했다.
이 외에도 노모는 1996년 9월에 MVP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 8월에는 당시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이치로가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다나카는 11경기에 등판해 선발투수의 평가기준이 되는 퀄리티 스타트(QS)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다나카의 QS률 100%는 이번 시즌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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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양키스 공식 페이스북 자료사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04/20140604111528570383.jpg)
[사진] 뉴욕양키스 공식 페이스북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