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선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시즌 8승에 성공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다나카는 선발 등판했다.
1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다나카는 3회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거뒀다. 류현진 방어율은 3.10에서 3.08로 조금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