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전화는 전화의 본질적 기능인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통화 플랫폼이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까지 삼성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S4 LTE-A, 갤럭시노트2, LG G3, G프로, G2, 팬택 베가아이언2 등 10종으로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T전화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결과 T전화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통화와 T114로 조사됐다.
T전화 이용자의 10%는 스팸.스미싱 전화 정보 생성에 적극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향후 이용이 늘면서 직접 만드는 안심통화 환경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T전화 이용자의 40%가 월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T114는 전화번호 안내를 통하지 않더라도 연락처에서 100만개의 번호를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검색하고 전화번호.홈페이지.지도 등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해 통화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자주 통화하는 12개의 추천 번호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홈화면과 요금제 및 데이터.음성 잔여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를 통해 실제 생활에서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혁신 경쟁시대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연내 관련 API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통해 T전화를 외부 업체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ㆍ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