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태국 군사정권의 국가평화질서평의회(NCPO)는 3일 국내 유명 관광지인 남부 푸껫과 사무이섬, 파타야 3곳에 대해 야간 외출금지령 해제를 발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NCPO는 5월 22일 군사 쿠데타 이후 태국 전역에 대해 야간외출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러한 야근외출금지령에 의한 경제적 타격을 우려한 관광업계는 주요 관광지를 제외해줄 것을 요청하고 NCPO측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3곳 이외 지역의 야간외출금지(0시 1분~오전 4시) 조치는 계속 시행된다. 이미지 확대 [사진= 신화사] 관련기사반쿠데타 시위자 체포 위해 경찰이 기자로 위장군부, 잉락 전 총리 정부 건설 사업 재검토 #태국 쿠데타 #파타야 #NCP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