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 다짐문 전문>

2014-06-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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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선거 기간 동안 많은 분을 뵈었으나, 아직 만나지 못한 분이 더 많습니다. 시장이 되면 더 많이 다니고, 시민과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신 말씀 모두가 소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새누리당 시장 8년 동안의 과오에 대해 지적하셨습니다. 남양주에 아쉬운 부분을 조목조목 짚으셨습니다. 불통의 시정에 대해 한탄하셨습니다.

종사자 300인 이상인 사업체수가 2개 뿐인 남양주, 남양주시의 재정악화, 63만 도시에 종합사회복지관․여성비전센터 하나 없는 현실, 시민의 발인 버스는 불편한데 버스노선 조차 개선되기 어려운 문제, 시장 한번 만나기 어려운 시청의 높은 벽, 청렴도 최하위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시청. 이 모든 것들이 시민들께서 지난 8년 동안의 남양주시에 대해 탄식하시면서 지적하신 내용들입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단지, 종합문화 컨텐츠벨리를 조성해서 남양주시의 성장을 견인하는 산업과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산업과 기업 유치로 세수기반을 확충하고 불요불급한 세출은 줄여서 남양주시 재정을 튼튼하게 만들겠습니다.

100만 남양주시대에 부족한 시설을 찾아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하나씩 확충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시민버스 조합 설립방안을 마련해서 이윤중심이 아닌 시민편의 중심의 버스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은 유리알 같이 투명한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장실’, 시민에게 공개되는 시장실로 시민과 소통하겠습니다. 자기사람 챙기기가 아니라 청렴하고 능력 있는 공직자를 우대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새누리당 시장 8년 동안 못했던 것을 해낼 것입니다. 지난 8년으로 족합니다. 새 남양주는 과거 8년의 4년 연장이 아니라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시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비전으로 새로운 시정을 펼쳐가겠습니다. 무한책임으로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2014년 6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시장 후보 김한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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