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승강기 사고대비 전문성 향상 교육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 119구조대가 2~3일 양일간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에서 승강기 사고 대비 전문성 향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 승강기 안전관리원 안양지소 김성호 교관 등 3명을 초빙, 승강기 구조설비와 인명구조 활동 시 주의사항, 승강기내 요구조자 비상구출 요령 및 고장 발생 시 긴급 안전조치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철 119구조대장은 “신속·정확한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지식 습득과 인명구조 기술능력을 배양, 시민의 안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승강기 안전사고와 관련된 구조 출동 건수는 매년 증가해 작년 한해 동안 군포시에서는 67건의 출동으로 150명을 구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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