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감된 파르나스호텔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결과 파라다이스그룹 등 호텔사업자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ㆍ홍콩계 사모펀드 거캐피탈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롯데그룹, 호텔신라,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 등은 참여를 포기했다.
GS건설과 우리투자증권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께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