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본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KNB나라사랑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12개월제 ‘KNB나라사랑 정기예금’에 가입한 병역명문가(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 가족을 비롯해 국가유공자ㆍ독립유공자ㆍ고엽제후유(의)증 환자ㆍ518민주유공자ㆍ특수임무유공자ㆍ참전유공자ㆍ보훈보상대상자 등과 현역군인에게 최대 0.50%p에서 0.15%p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경남은행 변섭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거나 실천중인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KNB나라사랑 정기예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6월 한 달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NB나라사랑 정기예금’총 판매 한도는 200억 원으로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만기지급식은 최고 연 3.1% 월이자지급식은 3.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