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LIG손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청소년과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 척추측만증 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고려대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최근 청소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척추측만증의 예방과 치료, 운동법 등을 단계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참석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LIG손보 페이스북(facebook.com/ligstory)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주천 LIG손보 홍보담당 상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강연을 기획했다”며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척추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