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는 30일 수원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를 황폐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세울 수 있는 보수단일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교육감선거가 진보좌파 후보들은 단일화를 이룬 상황에서,보수단일화 결과에 불복한 인사들이 스스로 보수후보로 표방함으로서 보수층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회원 수가 최대 수백만명에 이르는 보수 애국시민단체로,그동안 반정부 촛불시위와 이석기 내란음모, 전교조 등의 이념 선동 등에 대해서 비판하는 등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와 법치확립,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