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주안6동(동장 김진묵)은 지난 27일부터 사흘에 걸쳐 풍성교회 주변 담장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20년이 넘은 빌라가 밀집되어 있어 환경정비가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 이 지역에 위치한 풍성교회와 일부 주민들이 지난해 가을 통두레모임을 구성, 주변 쓰레기 문제부터 해결하면서 주민들도 조금씩 주변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인천 주안6동 풍성교회 주변 도색작업 도색작업을 주도한 풍성한마을 통두레 모임 김순국 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구심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인천시 남구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주안1구역 이주 본격화인천시, 남구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 준공 #인천시 남구 #주안6동 #풍성교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