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광주은행은 국내 최초 공모형 펀드인 ‘한화 에너지인프라MLP 특별자산 자투자신탁 펀드’를 29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자산을 보유·운영하는 마스터합자회사(MLP)에 집중 투자해 MLP의 주가상승 수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MLP조합에 투자해 주가상승 뿐만 아니라 꾸준한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실제 지난 10년간 MLP는 연 6% 수준의 배당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