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은 지난 2013년 9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서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당시 이진욱은 최종으로 배우 고현정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수지를 이상형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었다.
29일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재현의 '쟈댕 드 슈에뜨' 컬렉션에 함께 참석해 지인들과 쇼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열애, 너무 잘 어울린다", "공효진 이진욱 열애, 부럽다", '공효진 이진욱 열애, 수지가 이상형? 공효진이랑 많이 다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