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암으로 인한 통증, 참지 말고 말하면 줄어듭니다.”
28일 길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제6회 암극복캠페인에서 ‘암성 통증 조절’에 대하여 길병원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28일 길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6회 암극복 캠페인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개최했다.
암성 통증은 치료하기 어려워 무조건 견뎌야 한다는 편견 때문에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암환자가 많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환자들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매년 암극복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