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15개 협력사와 안전관리 협력 MOU 체결

2014-05-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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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청라역 개통 및 KTX 직결 운행을 앞두고 28일 인천시 서구 검암동 본사에서 15개 협력사와 ‘안전 최우선의 철도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전직원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심혁윤 공항철도 사장 및 각 협력사 대표와 안전교육을 위해 초청된 박동기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항철도와 각 분야별 협력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업무 지원, 이례사항 대비 통합매뉴얼 제정 및 합동훈련 시행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청라역 개통 및 KTX 직결 운행을 위한 업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심혁윤 공항철도 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청라역 개통과 KTX직결 운행 등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협력사와 한 마음 한 뜻을 이루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분야의 상생과 소통의 기반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 공항철도의 안전탑을 함께 쌓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지난해 무재해(4배), 무결점(4배), 무사고(2배)의 3무 운동을 동시에 달성하여 정부(소방방재청)로부터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안전 최우선의 철도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공항철도, 15개 협력사와 안전관리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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