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주문한 수량만큼 산지에서 바로 수확하기 때문에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한다. 또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모든 상품에 신선도 유지제가 동봉돼 배송된다.
G마켓은 신선식품의 수확시기와 재고 확보 등을 감안해 상설관으로 운영하는 대신 프로모션 형태로 수시로 진행한다. 첫 행사로 내달 2일까지 다양한 제철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이외에 G마켓은 신선식품 안심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G마켓이 간다'를 진행하고 있다. G마켓 식품 검증단이 원산지를 직접 방문해 판매자와 함께 제품 생산, 가공, 포장, 배송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신선하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며 "이에 빠른 배송과 포장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