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스마트 쿨링 '클라쎄 큐브' 신제품 출시

2014-05-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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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감지센서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맞춰 냉기 자동 조절

동부대우전자가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2014년형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4종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동부대우전자는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2014년형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쎄 큐브'는 국내 최대 12개 환경감지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등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쿨링 콘트롤 기능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냉장고의 내외부에 설치된 온도·습도·성에방지·김치냉장고·도어 등 12개의 감지센서를 통해 냉장고 온도와 습도, 도어개폐 횟수, 보관된 식품량 등을 감지해 소비자의 사용패턴과 외부상황에 맞춰 최적의 운전상태를 유지한다.

24시간을 식사준비모드, 주간모드, 수면모드 등으로 나눠 스스로 고효율 팬과 인버터 컴프레셔를 조절·운영해 절전효과를 높였다.

지난해부터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한 양방향 무선통신(NFC) 기능도 강화 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 '클라쎄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원스톱 스마트 진단 및 원격 A/S, 온도점검 및 절전관리 등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지난 1년 동안 5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다운받아 사용하는 등 편리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유일 대용량 3도어 구조를 갖춘 이제품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의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을 상·하 두 부분으로 나눈 3도어 구조로 설계됐다. 오른쪽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와 야채실을 내장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분리했다.

특히 냉장실·냉동실·스페셜 큐브 모두 독립된 냉기 순환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각 음식 교유의 맛과 향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냉기 유출량 및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디자인을 강화한 것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글라스 도어 안쪽에 3D 프린트 공법을 적용한 메탈 시트를 코팅해 품격있고 세련된 메탈 글라스 도어를 구현했다. 유리 전면에는 안티핑거프린트 인쇄공법을 적용해 손자국이 남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온클리너를 채택해 플라즈마 이온을 통해 악취·미생물·곰팡이 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아이디어 스페이스를 마련해 별도의 밀폐된 공간에 화장품 및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동부대우전자는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앞세워 냉장고를 구동하는 핵심 부품인 압축기에 대해10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고객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830~860리터 용량으로 시크릿 메탈·스퀘어 화이트 색상 포함 총 4가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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