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PR 새 유니폼 확정 [사진 출처=QPR 공식 페이스북 캡처]
QPR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원정 유니폼을 포함한 3종류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화보사진에는 네덤 오누오하, 조이 바튼, 찰리 오스틴과 같은 주전선수들의 모습이 올라 있다.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파란색과 흰색계열을 차용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검은색과 붉은색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브이넥으로 스타일을 더했다. 세 번째 유니폼은 1967년 리그컵 우승 당시 착용했던 올 화이트 유니폼으로 정했다.
QPR은 나이키와 5년 장기계약을 맺어 2015년 5월까지 함께 하게 됐다. 필립 비어드 QPR 회장은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것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와 오랫동안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