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대작 RPG ‘체인크로니클’이 자회사 메이유를 통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체인크로니클’은 런칭 전 약 20일간 진행된 사전 모집 이벤트에 160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액토즈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체인크로니클’의 사전 모집 이벤트 참여자 규모가 한국에서 올해 초 진행한 이벤트 결과 대비 2배이상 크고, CBT에 참여한 유저의 재접속율 또한 우수하여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잇는 중국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액토즈는 ‘체인크로니클’의 한국과 중국 서비스는 물론 ‘밀리언연의’, ‘원포일레븐’ 등 다양한 게임을 아시아와 글로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액토즈가 공동 개발한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외전인 ‘밀리언연의’는 액토즈가 자체 플랫폼을 통하여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동시 런칭하여 서비스 중이며,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원포일레븐’은 25개 언어 버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15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더불어, 액토즈는 ‘체인크로니클’뿐 아니라 ‘강철의 기사’, ‘피싱히어로’, ‘드래곤네스트 : 라비린스’, ‘샤이닝테일즈’ 등 RPG, 스포츠, 전략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 함께 스퀘어에닉스의 새로운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