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대형 소각시설 안전 및 운영실태 점검

2014-05-28 11:32
  • 글자크기 설정

    소각시설 중앙제어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28일부터 3주간 공공·대형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 현황과 재난안전 대비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시설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소각시설 22개소와 하수슬러지 소각시설 7개소, 매립시설 9개소,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 2개소 등 총 40개소다.

도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및 환경과 재난안전 대비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각설비 운전 및 관리 ▲소각재 처리실태 ▲발생폐수 처리방안 ▲소방 전기설비 유지 및 관리실태 ▲재난·안전사고 예방 관리실태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부적정 관리 및 비정상 운영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보완토록 조치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기 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유지 관리를 통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