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등 초청 ‘창경궁 1박 2일 궁중 문화체험’ 열려

2014-05-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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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사)우리문화유산알림(대표 최하경)이  ‘창경궁 1박 2일 궁중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 산간지역 학생,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다. 오는 3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창경궁 내전의 으뜸 전각인 왕비의 침전 ‘통명전(通明殿)’에서 ▲ 고궁 숙박 체험 ▲ 궁중 예절 교육 ▲ 궁중복식 체험 ▲ 다례 체험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 종묘와 조선왕릉 답사도 함께 제공된다.

 체험행사는 경기도시공사(5.31.~6.1.), 한화호텔앤드리조트(6.7.~8, 6.21.~22.), 신한은행(6.14.~15.) 등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4회,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행사 지원으로 3회 진행된다. 이 외에도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본부에서 다례 체험을, (사)한국전통한복문화원에서 궁중복식 체험을 후원하여, 기업체와 공익단체의 뜻깊은 문화 나눔과 재능 기부 활동으로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을 참조.(02)217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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