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올림푸스는 자사의 의료기기가 올해 미국 에디슨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디슨어워드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이름을 딴 상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성과에 주어지는 미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은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7개 협회 회원을 포함해 3000명 이상의 개인 패널에 의해 결정된다.
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장은 “에디슨어워드 수상은 혁신 제품을 통해 의료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에 노력하는 올림푸스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