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백악관의 실수로 중앙정부국(CIA) 아프가니스탄 지부장의 이름이 공개됐다. 미국 백악관은 25일 오바마 대통령이 비밀리에 아프간 바그람 군기지를 방문했을 때 6000명의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에 CIA 지부장 이름을 넣은 것. CIA의 카불 지부장이란 직함이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리 15명 명단에 올랐다. 일부 언론사들은 지부장과 그의 가족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단 판단에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관련기사오바마 "한국전쟁 전사자 63년 기다린…" 메모리얼 데이 사연버락 오바마, 비밀리 아프간 미군 기지 방문 #미국 백악관 #백악관 실수 #오바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