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대출상담사협회는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여신전문회사 등이 취급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서민대출 등 대출상품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대출상품비교공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상품비교공시가 각 금융업협회로 분산돼 제공되고 있어 금융소비자가 참고하기에는 정보의 범위나 내용 면에서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대출상품비교공시서비스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각 금융회사의 주력 상품을 대상으로 대출대상, 대출한도, 대출기간, 상환방법뿐만 아니라 대출금리가 결정되는 기준금리, 가산금리, 감면금리 등의 세부내용을 최대한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공평저축은행, 중·저금리 대출 '우량직장인 저스트론' 출시<조영경의 머니마니>해외채권펀드로 알파 수익을 올리자 이 서비스는 ‘한국대출상담사협회’ 홈페이지(www.k-lca.or.kr)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정식등록 대출상담사 안내는 대표번호(1644-5978)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출 #대출상담사 #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