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공평저축은행은 26일 평균금리 10%대의 중·저금리 대출상품 '우량직장인 저스트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량직장인 저스트론의 금리는 7.0~19.9%이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과 소득에 따라 최대 7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1~5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며 1년 만기일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적용된다.
대출신청은 공평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실시간 대출승인여부와 한도도 확인할 수 있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2년 전 출범초기부터 시중은행 못지않은 체계적인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바탕으로 20%대의 중금리 대출을 확대해왔다"며 "금융당국의 서민금융 활성화 방침에 부응하고 서민고객들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기존 상품보다 낮은 금리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