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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웨이항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27/20140527110052443731.jpg)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최초로 보유항공기의 승객 좌석의 가죽시트를 신규로 제작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그 동안 국내 저비용 항공사가 항공기 도입 시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가죽 소재 커버를 사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신규로 제작 사용하는 경우는 최초"라며 "교체된 가죽시트는 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시트보다 고급스럽고, 위생적이라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적용한 이번 시트커버는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들이 사용 중이다.